대전장애인자립생활총연합회

(한밭장애인자립생활센터, 대덕구장애인자립생활센터, 대전장애인자립생활센터, 보문장애인자립생활

센터, 서구장애인자립생활센터, 유성장애인자립생활센터)는 

 제39회 장애인의 날 주간을 맞아 15~16일 2일에 걸쳐 대전광역시청 3층 세미

나실에서 ‘자립생활컨퍼런스 in 대전’을 개최했다.

대전광역시와 보건복지부의 지원으로 개최한 이번 세미나는 대전지역 장애인자립생활센터들이 중심이 되어 ‘자립생활센터 커뮤니티 Living 중심에 서다’라는 슬로건으로, 장애인자립생활센터의 역할 강화와 합리적인 탈시설 방향을 제시하기 위한 자리로 이어졌다.

1부에서는 거주시설컨설팅을 통한 탈시설지원사례를

목원대학교 김동기교수, 거주시설로뎀의 유미영원장, 거주시설우리사랑의 고영진과장, 한밭장애인자립생활센터 오정미 사무국장의 사례발표와 탈시설당사자인 양승풍님의 자립지원이야기가 소개되었다.

2부에는 ‘커뮤니티care vs 커뮤니티Living 그리고 IL센터의 역할’에 대해

한국장애인개발원의 서해정박사, 해뜨는양지장애인자립생활센터의 전경철사무국장, 굿잡장애인자립생활센터의 이순희 사무국장, 한밭장애인자립생활센터의 이은주 팀장이 자립지원사례 발표가 이어졌다.

둘째날인 16일 1부에는 보문장애인자립생활센터의 신인수소장, 충남중증장애인자립생활센터의 권인자소장, 음성장애인자립생활센터의 정미정소장, 정책모니터링센터 김용구소장이 ‘전국자립생활센터 지원정책비교분석’ 에 대해 이야기하며 전국의 자립생활센터가 나아가야할 발전방향에 대해 함께 이야기를 나눴다.

2부에는 前장애인정책모니터링센터 윤삼호 소장의 진행으로 ‘권익옹호토크쇼-“이것이 권익옹호다”가 진행되어 양천장애인자립생활센터 이상호 소장, 굿잡장애인자립생활센터 김재익소장, 중구길벗장애인자립생활센터 김성은 소장이 패널로 나서며 권익옹호에 대한 의견을 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