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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자립생활 컨퍼런스 참석

최고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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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자립생활 컨퍼런스에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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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7회 자립생활의 날을 맞아 진행된 2014 자립생활 컨퍼런스는
올해도 해운대CIL의 오카리나 공연으로 시작되었습니다.
 
첫일정은 기념행사! 기념행사의 꽃은 자립생활대상 표창이었는데요
한밭 남인수 소장님께서는 국회의장상을 받으셨습니다^^
 
두번째 일정 전국동시지방선거 공약 제안을 주제로 한 전체회의가 진행되었습니다.
다양한 얘기가 오갔는데 얼마나 공약으로 선정되고 또 그 이후 이행될 수 있을지...
기념행사에서 한자리씩 잡고 인사하던 국회의원들이 본 회의를 시작하니 자취를 감춰 아쉬움이 남았습니다.
 
첫날 마지막 일정은 인권영화 [달팽이의 별] 감상이였습니다.
인권영화라기 보다는 잔잔한 로맨스 영화같은 느끼이였고 함께하지 못했던 직원들과
이리 센터 활동가, 이용자 분들과 꼭 다시 보고 싶은 영화였습니다.
 
둘째날 오전에는 6개의 분과로 나눠 다양한 주제에 대해 제언과 토론이 있었습니다.
이번 컨퍼런스에 참여했던 5명의 직원이 모두 흩어져
취업지원, 동료상담, 권익옹호, 지역공동체활동, CIL운영기준에 대해 새로이 공부하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대망의 마지막 일정은 한자연 집회였습니다.
한자연에서는 2014년 두가지 투쟁에 집중하려하고 있었습니다.
장애인 노동권 확보를 위한 제도개선과 보장구 건강보험 수가 현실화!
이날 집회는 두 쟁점에 대한 한자연 회원기관의 투쟁의지를 다지는 자리가 된 것 같습니다.